인천남동구,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 진행
관련링크
본문
인천남동구,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 진행 | ||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
지난 24일 인천 남동구는 구청에서 남동구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남동구청)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남동구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CYS-Net(Community Youth Safety Net)이란 시민, 청소년관련 기관, 단체들이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구조․치료하는데 참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협력하는 연계망으로 운영위는 청소년복지시설, 변호사,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운영위는 신규 위원 3명을 위촉하고 지난해 사업 결과 및 올해 중점사업계획에 관한 보고와 함께 특별지원 청소년 선정에 대한 심의와 가정폭력과 학대 등 놓여 있는 위기 청소년을 구조하기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지원 청소년은 사회․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 중 다른 제도 및 법에 의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으로 심의 결과 청소년 4명을 특별지원 대상으로 결정해 이들에게 생활 지원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김량원 남동구청 주민생활국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가출, 학업중단, 흡연, 학대, 폭력과 생계곤란 등의 사유로 위험에 노출돼 있으므로 이들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굴과 치료에 함께 노력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