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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만수북중, 찾아가는 '이동 상담 체험의 날'
- 2013.03.29 21:08 입력 | 2013.03.30 11:35 수정
[교육연합신문=안용섭 기자]
인천만수북중학교(교장 이재철)는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과 생명존중 및 친구사랑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1학기 ‘상담 체험의 날’을 3월 28일(목)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실시했다.
'상담 체험의 날’은 현재 만수북중과 MOU 체결이 된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동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학생들이 상담활동을 체험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만수북중 Wee클래스에 간이검사 및 심리상담 부스를 설치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방문해 정서 및 대인관계·진로 검사를 받아보고 심층적인 면담을 남동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박혜연 소장과 전문상담교사가 함께 상담을 실시했다.
인천 남동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손정모 복지사는 만수북중 출신의 선배로서 학생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생명존중과 관련한 홍보와 자살예방교육에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상담 체험의 날’을 경험하고 나니 상담을 통해 나의 심리상태와 진로에 대하여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만수북중에서는 위기관리 스크리닝 결과 인성상담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내 Wee클래스 및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정서적인 지지를 얻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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